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은 지난 4일‘근로자건강증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이번 발표대회는‘제46회 산업안전보건 강조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마음사랑병원은 지난해 12월 전라북도 내 서비스업종 최초로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마음사랑병원은 근골격계질환예방 차원에서 매일 아침 모든 직원이 조회에 참석해 체조와 요가, 생활댄스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휴게실, 운동실, 한방진료실을 개방 운영하고‘비폭력대화 스터디’등의 이벤트 및 교육으로 신체·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마음사랑병원 김성수 행정원장은 “건강한 인재가 곧 마음사랑병원의 자산이라는 경영철학으로 꾸준히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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