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전북도의원, 청소년상 조례안 발의
김종철 전북도의원, 청소년상 조례안 발의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3.07.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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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김종철 의원(전주 7)이 ‘전북 자랑스런 청소년상 조례안’을 발의해 관심을 끈다. 김 의원은 “성적 스트레스, 학교폭력, 자율학습 등 정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도내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사기를 북돋아 주는 멘토 역할이 가능한 청소년을 발굴하여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이 9일 개회하는 7월 임시회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하면 그동안 체계적이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수여했던 청소년 포상이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조례안은 효행과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의 부문을 수상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상 시기는 청소년의 달인 매년 5월로 정하되, 동일인이나 동일 공적에 대해서는 중복과 재수여를 금지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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