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선 임실군청 건설과장 국무총리 표창 받아
안기선 임실군청 건설과장 국무총리 표창 받아
  • 임실=박영기기자
  • 승인 2013.07.0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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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기선 건설과장이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제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같이 큰 상을 받게돼 영광이며 이 영광은 직원들에게 돌리겠습니다”

지난달 29일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섬진강 국토자전거길 개통식에서 안기선 임실군 건설과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사면이 고향인 안 과장은 지난 1974년 경기도청 토목직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고향인 지사면장을 거쳐 2011년 11월1일부터 건설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2012년부터 추진한 섬진강 국토종주 자전거길 조성사업 총괄지휘자로 노선선정을 비롯한 사업계획수립, 행정절차진행, 실시설계, 발주, 준공 등 조기사업추진 마무리와 경제성과 경관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노선 선정을 위해 전라북도, 안전행정부와 합동으로 11회에 걸쳐 철저한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적극 행정으로 사업의 조기추진 마무리에 노력을 다하였으며 청내서도 평소 상·하간에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매사에 공적인일과 사적인 일을 구분하여 개인의 이익보다 공적인 이익을 우선하여 행동하는 공무원으로서 모든 일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맡은바 업무를 추진하였다는 주위의 평이다.

안 과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일로 곤경에 처한 동료를 볼 때면 내 가족 일처럼 해결하는 등 직원간의 화합분위기를 조성하여 동료 및 선후배 공무원으로부터 높은 귀감이 되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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