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40명을 선정 9억6천만원을 융자하고 대출이자에 대해 연리 4%를 이차보전 지원한다.
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을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소상공인지원기금설치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지원조례에 따라 현재 13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지금까지 208명에게 45억원을 융자하고, 대출이자 2억4천만원을 이차보전 해줬다.
앞으로 군은 총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수 군수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며 “지역 상가를 이용하고 내고장 상품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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