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013년 재정균형집행 대상액 2천925억원 중 상반기 목표로 1천667억원(57%)을 설정, 최선을 다한 결과 당초계획보다 74억원을 초과한 1천741억원을 집행했다.
군은 재정균형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김인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매주 실과소장 및 주무담당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확인·점검했으며, 긴급입찰,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선고지제도 활용 등 각종 집행 절차를 간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2010년 특별상, 2012년 최우수상 수상 등 2009년부터 4년 연속 균형집행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6억원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했다”며 “지방재정 균형집행이 경기회복 및 군민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