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김우재 담당 일자리 창출 기여 국무총리 표창
부안군청 김우재 담당 일자리 창출 기여 국무총리 표창
  • 부안=방선동기자
  • 승인 2013.07.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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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민생경제과 일자리창출 김우재(57,행정 6급) 담당이 지난 1일 공무원으로 최고의 권위인 국무총리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은 김우재 담당은 37년간 부안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군민들에게 헌신적인 봉사와 정직하고 청념한 공무원상을 정립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기업에 대한 애로해소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했다.

지난해 투자유치담당으로 재직시 공무원 1기업 1담당 현장모니터링제를 추진해 관내 90개 업체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기업현장방문을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파악된 애로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토록 추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종합민원실 입구에 '일자리 상담센터를 운영해 관내 기업에 월 평균 70여명씩 지금까지 2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난 2월에는 관내 20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를 열어 387건 상담에 100여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상설시장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 공무원 1인 월 1만원 이상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추진해 지난해 1억1,500만원에 이어 올해에는 6,000만원을 구입해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상품권을 구입할 계획이다.

김우재 담당은 "공무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업무를 수행했는데 과분한 표창을 받았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근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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