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서 전라북도 공무원 탁구대회 열린다
순창서 전라북도 공무원 탁구대회 열린다
  • 순창=우기홍기자
  • 승인 2013.07.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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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공무원 탁구대회가 6일 순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순창군 제공

순창에서 제2회 전라북도 공무원 탁구대회가 오는 6일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회와 달리 개인전이 추가돼 벌써 동호인들의 높은 호응이 일고 있다. 지난해 익산에서 열린 첫 대회는 전북도청 주관으로 치러졌다. 하지만 이번 순창대회는 시·군 단위로는 처음으로 순창군청탁구클럽(회장 김윤석)이 주최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평이다. 전라북도는 적극 후원하며 장소는 순창국민체육센터다.

출전 규모는 도청 1팀과 도내 11개 시·군에서 각 1팀씩 모두 12개 팀,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순창에서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된 데는 순창군청탁구클럽의 공이 컸다는 후문이다. 순창군청팀이 탁구대회를 통해 순창의 우수한 체육시설 인프라 등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로 삼았다는 전언이다. 또 대회의 원활한 진행 등을 위해 50여명의 회원들이 1개월여 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윤석 회장은 "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모든 회원이 합심해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각 시·군 동호인들이 대회에 큰 기대를 갖고 오셔도 결코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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