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동농협은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농산물 공선비지원, 유기질비료 및 퇴비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토양개량제 지원 등 농업인 실익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전국 경영평가에서 2011년 3위, 2012년 2위를 달성하고 2012년도에 클린뱅크로 선정되는 등 조합경영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점을 인정받아 총화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구천동농협은 97년 무풍농협과 설천농협 합병 이후 황인홍 조합장의 뛰어난 리더십으로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친절봉사,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조합원과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 및 농업인에 대한 친절봉사자세, 농업인의 실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970여개의 지역농협 가운데 16개 농협에 주어지는 최고의 상이다.
황인홍 조합장은 갈수록 농민이 힘들어지는 현실에서 농협은 농민이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을 가리키는 나침반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 농협 애용을 실천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농협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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