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최근 군정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역동적 군정수행을 위한 현안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완묵 군수는 보고회에서 민선 5기 4년차를 시작함에 있어 그간의 군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공약사항과 현안 사업들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부서장과의 의견교환과 문제해결을 강조했다.
상반기 주요성과로 제시된 농산물 가공센터 준공, 서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 청소년 수련원 정상운영 등에 대해서는 세부 운영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민소득과 체험관광 1번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하반기 역점 사업에 대해서는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업농촌 활력센터,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에 대해 조속한 착공과 마무리로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북부권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속 추진으로 노동력 부족에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민선 5기 군수 공약사항 및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해 자체 평가반을 운영 실질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7월중 대안 마련을 통해 올해까지는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특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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