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섬유와 전기·전자 기업간 기술융합을 위한 전기전자 서브 미니클러스터 기술세미나가 28일 익산에서 열려 관심을 모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지사장 염동일, 이하 익산산단공)는 이날 익산 제2산업단지 내에 있는 한국니트산업연구원에서 전기전자 서브미클 회원사 및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미래기술 이전과 개발 및 회원사간 상호 정보교류, 산학연 공동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미래 기술선점 기회 확보, 자발적 민간 주도의 전기전자 서브 미니클러스터 육성을 통해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이 자리는 마련됐다.
익산산단공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업회원 및 대학, 연구소, 지원기관 등의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과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R&D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전기전자 시장동향 파악과 미래 개발 기술 탐색, 첨단 IT 기능을 겸비한 스마트 섬유, 섬유산업과 LED 기술의 응용 사업, 슈퍼섬유산업과 미래 전기·전자제품 발전 방향, 기업주치의센터에서 사업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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