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종자원 서부지원, 아시아·아프리카 8개국에 재배심사이론 전수
국립종자원 서부지원, 아시아·아프리카 8개국에 재배심사이론 전수
  • 익산=최영규기자
  • 승인 2013.06.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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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서부지원(지원장 김민욱, 익산 낭산면 소재)은 품종보호제도 도입단계에 있는 아시아·아프리카 개발도상국 8개국 연수생 12명을 대상으로 ‘품종보호제도와 심사기술’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참가국은 우간다, 이집트, 케냐, 탄자니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8개국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이며, 교육내용은 옥수수, 토마토, 수박에 관한 품종보호제도와 재배심사에 관한 이론 및 실기로 진행된다.

본 연수사업의 목적은 품종보호제도의 도입 초기단계에 있는 개도국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제도운영의 기술을 전수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30개국이 참여한 바 있다.

익산=최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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