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전북지사(지사장 송강섭)에 따르면 국산 화훼품종의 보급확대와 스타 품종 배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백합 12종과 장미 18종, 국화 14종, 안개 1종, 스타티스 3종 등 총 48종의 신품종으로 전북과 경기 충남 경북 농업기술원이 협력해 개최됐다.
이번 전시에는 품종별 전시 뿐 아니라 전시 품종을 활용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매사, 중도매인, 수출업체, 플로리스트, 생산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간담회를 통해 전시 품종을 평가하여 결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aT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반으로 해외에 지불되는 로열티를 줄이고 화훼산업이 부가가치가 높은 종자·종묘산업으로 육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보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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