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애인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큰 호응
전북 장애인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큰 호응
  • 임실=박영기기자
  • 승인 2013.06.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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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27일 관내 장애인과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실군 이동복지관’을 열었다.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심정연)은 27일 관내 장애인과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실군 이동복지관’을 열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군 장애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주열린병원을 비롯한 임실다사랑의원, 임실노인복지관, 임실자원봉사센터, 전북문화이용권사업단이 뭉쳐 의료 진료를 비롯, 캐리커처, 장수사진(희망사진), 부채 만들기, 귀반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열린병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구성되어진 협력기관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고, 오늘 하루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장애인 복지관이 없는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시한 사업으로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각 기관이 협력하여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삶의 질을 높이고 재가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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