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김용태 경감이 27일 명예정년퇴임 했다.
이날 강윤경 서장과 각 과장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실에서 퇴임식을 한 김 경감은 지난 31여년 동안 경찰에 몸담았다. 특히 재직기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로는 직장 동료는 물론 주위의 귀감이 됐다.
퇴임식에서 강윤경 서장은 "이제 비록 제복을 벗고 일반인의 생활로 돌아가지만 김 경감의 땀과 눈물로 점철된 경찰역사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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