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지방병무청은 26일 제5기 병역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전북지방병무청은 26일 제5기 병역사랑 후원금 전달식을 복무부대 및 복무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군 지휘관의 추천으로 군부대에서 선발한 상근예비역 2명과 복무기관장이 추천한 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공익근무요원 2명에게 후원금이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장헌서 청장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실하게 군복무를 하고 있는 수상자들이야말로 나라사랑의 길을 솔선수범해 실천하는 것이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끌어내어 사회공동체 나눔문화의 좋은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병역사랑 후원회는 지난 2011년 4월, 어려운 환경에도 성실하게 병역이행 중인 이들의 안정적인 군복무를 지원하기 위하여 전북병무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재원으로 운영, 같은 해 7월, 2명의 후원을 시작으로 작지만 소중한 후원을 시작, 현재까지 우리 지역 여러 기관과 단체의 참여와 나눔으로 총 23명을 후원했다.
임동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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