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년 연속 지방세 징수 최우수기관 선정
남원시 2년 연속 지방세 징수 최우수기관 선정
  • 남원=양준천기자
  • 승인 2013.06.24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는 전북도에서 주관한 2013년 지방세징수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

24일 시는 지난달 말까지 체납세 특별징수 기간을 설정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공매, 채권압류, 주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유도 등 탄력적인 징수활동을 병행, 지방세 징수율 전북도 시단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타시와 비교해 세원의 열세를 징수율 제고로 보완한다는 각오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공평과세를 위해 고질체납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 징수하는 등 체납일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