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교통사고 개선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
익산경찰, 교통사고 개선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6.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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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개선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익산경찰서제공

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19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 및 교통사고 잦은 곳 20개소를 선정,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을 위한 유관기관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전북도로관리사업소, 익산시,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및 협력단체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 내용중에는 신호위반,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잦은 함열읍 다송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개선하고, 오산면 신석마을 앞 신호위반 및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익산시 관내 20개소에 대한 개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적극 시행하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담당자들은 현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각 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유인 서장은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한 곳으로 모아 준 것에 감사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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