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마철 하수도 시설물 관리 총력
익산시, 장마철 하수도 시설물 관리 총력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3.06.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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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장마철 재해예방과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하수도 시설물 관리에 집중키로 했다.

19일 익산시 하수관리과(과장 고성봉)에 따르면 장마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준설 3개조를 편성해 하수관 점검을 실시, 하수관로에 쌓인 토사나 침전물을 제거해 악취발생을 예방하고 배수불량으로 인한 침수피해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올 초에는 시내 침수 예상지역 60여개소의 하수관 기계준설을 실시했다.

그동안 침수가 발생했던 동산동 휴먼시아 아파트 인근의 하수관거 513m, 7억500여만원을 들여 개량해 매년 겪어오던 침수피해 발생의 위험을 해소시켰다.

또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70여개소에 대해 하수도 정비공사를 마무리해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내 저지대 주택 및 상가 침수를 방지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2천여개를 만들어 비치했다. 또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단계별 복구반 편성, 응급복구업체 선정, 야간 비상대기 출동태세를 갖춰 재난에 대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지난 5월부터 주민이 일정구간 맨홀을 지정받아 맨홀을 관리하는 ‘맨홀관리 도우미제도’ 역시 집중호우 예보 시 맨홀 배수구멍이 막히는 것을 예방하고 침수 발생 시 신속한 신고가 이뤄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관리과 관계자는 “상습 침수지역을 수시로 점검해 정비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시민의 자율적 참여와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하수도 준설 작업이나 보수작업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하수관리과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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