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서초등학교(교장 성상진)에 다목적 체육관이 생겼다.
산서초는 지난 14일 학생과 학부모, 김승환 교육감, 국강옥 장수교육장, 장재영 장수군수, 장영수 도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체육관 ‘영대관’ 개관식을 했다. 체육관은 총 사업비 16억 원(도교육청 8억 원, 국민체육진흥기금 및 지자체 지원 8억 원)을 지원받아 758.78㎡ 규모로 지어졌다.
식전행사로 그동안 학생들이 방과후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닦아온 오카리나, 바이올린, 무용 공연으로 꾸며졌다.
김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체육관이 완공된 것을 축하한다”며 “이곳에서 멋과 꿈과 사랑을 키우는 즐거운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상진 교장은 “우리 학교 체육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보다 질 높은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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