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의·시민단체, 새만금개발청 설치 건의
군산상의·시민단체, 새만금개발청 설치 건의
  • 조경장기자
  • 승인 2013.06.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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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회장 이현호)를 비롯한 40여 개 군산시민·사회단체들이 ‘새만금개발청’의 군산설치를 관계당국에 강력히 건의했다.

14일 이들은 건의서를 통해 “새만금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설치되는 새만금개발청이 오는 9월 출범을 앞두고 있다”며 “그러나 새만금개발청이 군산이 아닌 세종시, 대전시, 수도권, 전주혁신도시 등 타 도시 설치가 거론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새만금 중심인 군산새만금지역은 항만·철도·도로 등이 발달한 도시로 중국과 인접한 국제물류중심도시로 발전가능성이 큰 도시”라며 “따라 전략적 투자유치 사업 추진을 위한 새만금개발청의 군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새로운 기획을 도출하는 기관이기보다는 이미 수립된 새만금종합개발계획을 집행하는 기관에 가깝다고 볼 때 더더욱 새만금 현장인 군산에 본청이 설치돼 보다 연속적인 가속을 내야 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새만금개발청 청사가 타지역에 설치된다면 20여 년 동안 새만금개발을 기다려 왔던 군산시민과 전북도민의 실망은 클 것”이라며 “지역경제활성화와 국가예산절감 및 국토균형개발 나아가 낙후지역 개발을 통한 대국민화합 정책차원에서 새만금개발청을 군산에 적극 설치해야 할 것”이라고 어필했다.

한편 군산상의와 시민단체들은 이번 건의문을 청와대 민정수석실·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새만금추진기획단·새누리당·민주당·김관영 국회의원·전라북도·군산시·군산시의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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