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식품클러스터, 국내·외 기업·연구소 잇달아 협약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내·외 기업·연구소 잇달아 협약
  • 김현주기자
  • 승인 2013.06.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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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홍보관에서 (주)케비젠과 투자협약, 일본TTC연구소, 세계김치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익산시제공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왕궁면 홍보관에서 (주)케비젠과는 투자협약을 세계김치연구소, 일본TTC 연구소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케비젠은 바이오기술을 기반으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에 시설투자와 함께 성공적인 조성과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한 세계김치연구소와 일본TTC 연구소는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하겠다는 내용을 공통으로 협약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와 절임식품분야의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하고 일본TTC 연구소는 식품·기능성식품의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협력을 한다.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세계김치연구소는 우리나라 대표 식품인 김치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개발과 김치세계화를 위한 연구사업, 김치응용산업에 관한 연구 및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일본 TTC연구소는 식품과 기능성식품의 임상시험을 주로 하고 이에 대한 평가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이산재 단장은 “그간 꾸준히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오늘 국내·외 핵심연구소들과 식품연구개발기업과 투자·업무협조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반이 이번 연구소와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전문성 있는 기업과 연구소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기자 kizu4643@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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