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고창지사(지사장 이계주) 고인돌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했지만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보훈가정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5일, 20명의 봉사단원들은 10가구를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수리 및 보수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누전차단기와 콘센트, 형광등을 교체해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집안 청소와 쌀과 같은 생활필수품도 전달했다. 또한 전기관련 애로사항과 궁금 사항에 대해 듣고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소에도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전 고창지사 관계자는 “보훈가정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한층 더 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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