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노동조합, 창립 40주년 기념식
JB전북은행 노동조합, 창립 40주년 기념식
  • 김민수기자
  • 승인 2013.06.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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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전북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두형진)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화합을 다졌다.

7일 전은 노동조합에 따르면 공감, 행복, 신뢰 당당한 노조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제17대 전북은행 노동조합이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감정노동 수당 신설, 비정규직직원들의 대폭적인 처우 개선, 임직원 건강을 위한 PET-CT촬영, ‘가정의 날’ 신설 및 복지카드 제도 도입 등 직원들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직원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얻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실질임금 회복과 공정한 인사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직원들로부터 신뢰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 왔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역사랑봉사단을 설립,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은행’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

두형진 위원장은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과 주주, 도민께 감사하다”고 말한 후 “당당한 노동조합이 되고자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과 ‘RM 제도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준비’, ‘지주회사 전환에 따른 경영지배구조 및 지주사 전환직원들에 대한 불안요인을 해결’해 나갈 것” 등을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le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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