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정천면, ‘제32회 면민의 날 행사’ 개최
진안군 정천면, ‘제32회 면민의 날 행사’ 개최
  • 권동원기자
  • 승인 2013.06.08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 정천면은 지난 8일 체련공원에서 주민과 향우,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정천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된 신복술(장수상)씨와 임종성씨(애향장), 임선택씨(공익장), 유봉상(봉사장)씨, 김복임(효열장)씨에 대해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신나는 예술버스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시작으로 정천면 출신 중요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설영화 민속예술원장의 공연으로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또 배구,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 14개 마을 주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의를 다졌다.

배병옥 정천면장은 기념사에서 “면민 모두가 똘똘 뭉치고 화합하여 앞으로 진안군을 선도하고 전국 제1의 면으로 만들어 가자”며 “오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웃고 즐기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