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된 신복술(장수상)씨와 임종성씨(애향장), 임선택씨(공익장), 유봉상(봉사장)씨, 김복임(효열장)씨에 대해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신나는 예술버스의 공연과 경품추첨 등을 시작으로 정천면 출신 중요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된 설영화 민속예술원장의 공연으로 신명나는 무대가 이어졌다.
또 배구, 줄다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진행된 체육행사에서 14개 마을 주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우의를 다졌다.
배병옥 정천면장은 기념사에서 “면민 모두가 똘똘 뭉치고 화합하여 앞으로 진안군을 선도하고 전국 제1의 면으로 만들어 가자”며 “오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웃고 즐기면서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domin.co.kr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