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본선행 살얼음판 승부
최강희호 본선행 살얼음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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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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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선두자리를 탈환했지만 여전히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낙관할 수 없는 형편이 됐다.

한국은 5일 새벽 2시30분 레바논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포츠시티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경기종료 직전 터진 김치우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한국은 3승 2무 1패(승점 11점·득실차 +6)로 우즈베키스탄(3승 2무 1패·승점 11점·득실차 +2)을 골 득실차에서 앞서며 A조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하지만 2위 우즈베키스탄, 3위 이란(승점 10점·득실차 +1)과의 격차가 크지 않아 마지막 최종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는 본선에 직행하고, 3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월드컵 본선 티켓을 놓고 다투는 3팀 모두 최종예선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한국은 우즈베키스탄(11일), 이란(18일)과의 홈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홈경기라는 이점이 있지만 2경기 모두 강팀들을 상대해야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한국은 2012년 9월 우즈베키스탄과의 최종예선 원정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10월 이란 원정에서는 0-1로 패했다

반면 2위 우즈베키스탄은 11일 한국과 경기를 치른 뒤 카타르와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이란도 A조 최하위인 레바논과 경기를 치르고 18일 한국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 카타르, 레바논을 제압할 경우 한국의 부담은 더욱 커진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직행을 확정지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홈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을 모두 제압하고 승점 6점을 챙기는 것이다. 한국은 남은 2경기에서 적어도 1승 1무를 기록하면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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