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 현충일을 맞아 경찰충혼비 참배
고창경찰, 현충일을 맞아 경찰충혼비 참배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3.06.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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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4일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에 있는 경찰충혼비에서 조기준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계장, 105연대 2대대장, 유가족 임동규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간첩작전 중 순직한 경찰관의 영령을 기리고자 경찰충혼비 참배식을 가졌다.

이날 참배식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자칫 흐트러 질수 있는 국가 및 공직관을 확립하고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국가에 헌신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추는데 모두가 협력하여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조기준 서장은 "이번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넋을 추모하고 나라와 민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선배님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의 다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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