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30주년 기념, K리그 올스타전 2013'에 출전할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선수를 뽑는 투표를 다음달 9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모바일 페이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팀 클래식'과 '팀 챌린지'로 이름이 결정된 양 팀 모두 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베스트 11을 선발하며 하루에 한 번 투표할 수 있다.
후보는 각 팀 감독과 주장이 뽑은 베스트 11과 각 구단이 뽑은 팀 베스트11을 바탕으로 연맹 후보선정위원회에서 2013시즌 평점, 위클리 베스트, 주간MVP, 개인기록 등을 반영해 포지션별 3배수인 33명을 선정했다
이번 투표로 뽑힌 선수들은 다음 달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30주년 기념,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격돌한다.
선수 선발 및 올스타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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