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스티로폼 재활용 우수 지자체 선정
고창군, 스티로폼 재활용 우수 지자체 선정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3.05.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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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에서 후원하는 2013년 스티로폼 재활용 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오는 29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군은 지난해 스티로폼을 포함 다양한 재활용품 845톤을 수집, 폐자원 활용을 촉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 244개 기초 자자체 중 우수 지자체는 제주시, 부산 서구, 서울 강북구 등 15개 자치단체로 고창군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스티로폼 포장재는 수거된 후 건축몰딩 및 그림액자 등으로 재활용,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순환형 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분리수거를 잘 실천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다시 쓸 수 있는 자원들이 주변에 많이 있으므로 쓰레기 배출시 분리배출만 잘해주시면 재생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으니 앞으로도 군민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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