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조순호)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미술공예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미술분과 3개, 공예분과 9개 단체가 참여하는 행사로 서예작품 25점, 서각 25점, 공예 50점 등 총 100여점을 선보인다.
동호회원들은 “작품을 만드는 일이 좋아서 시작했는데 취미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전문예술인 못지않은 실력을 키우게 되었다”며 “군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와 격려해 준다면 동호회원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의 문화예술도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