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지마을을 찾아 그곳 주민과 예술인들이 만나 예술 문화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전북예총 오지문화투어가 5월 7일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3구에서 열렸다.
선기현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은 "오지문화투어는 파랑새 프로젝트 하나로 이번 공연에는 국악 무용 연예 연극 등을 공연했다"며 예술의 전도사로서 올해는 선유도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공연은 진도 북춤, 민요, 살풀이, 댄스스포츠와 금관 5중주, 테너 독창, 이중창과 연극 공연 <육혈포 강도단>, 품바타령, 4명의 가수가 출연하여 참석한 주민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선유도 주민 김형심씨는 "오늘 재미났게 구경 잘했다, 감사하다"고 칭찬했다.
이형기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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