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꼬마팬과 캐치볼 화제
류현진-꼬마팬과 캐치볼 화제
  • 관리자
  • 승인 2013.05.1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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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캐치볼을 하며 화제가 된 꼬마팬 듀스 맨차(5)가 페이스북에 류현진과 찍은 ‘인증 사진’을 남겼다.

소년과 류현진이 캐치볼을 하는 영상은 14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유투브 채널인 ‘다저스 필름’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메이저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던 류현진을 향해 듀스가 캐치볼을 요청했고, 류현진은 이에 흔쾌히 응하며 약 5분간 볼을 주고받았다.

듀스는 다저스와 워싱턴의 경기 직후 본인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류현진과 다정하게 찍은 인증 사진을 올렸다. 소년은 하얀 이를 드러내며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을 올린 직후엔 캐치볼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올리며 “류현진과 또 캐치볼을 했어요! 가장 멋진 날이에요!!(Then I got to play catch with Hyun-Jin Ryu again!!! Awesome Day so far!!!)”라는 소감을 남겼다.

사실 소년과 류현진이 캐치볼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듀스는 지난 11일에도 “코리안 센세이션인 류현진과 캐치볼을 했다!”며 짧은 영상 하나를 올렸다. 이것은 11일 열린 마이애미와의 홈경기 직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소년은 또한 본인과 류현진이 캐치볼을 했다는 오늘자 기사의 캡쳐 화면을 올린 뒤 “이 장면은 두고 두고 멋진 기억이 될 것”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올해 다섯 살의 듀스는 다저스타디움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존재다. 매 경기를 놓치지 않고 관람하는 열성적인 팬으로, 현지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거대한 꼬마팬’으로 알려져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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