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교장 양만호) 김민지·강희진·김소연·홍수연 학생이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학생부 대상을 차지했다.
전통문화고에 따르면 조리과학과 학생 21명은 지난 10~12일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aT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한 ‘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출전자 모두 수상했다.
△전국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한 3학년 김민지·강희진·김소연·홍수연 학생은 ‘훈제연어 에피타이저, 떡갈비 메인, 오미자 과편 디저트’를 출품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라이브 경연 금상에 2학년 백승정·홍혜림·정운율·정지나, △은상에 2학년 김진우·송기욱·조옥현·구자운팀과 2학년 조은별·이지로·김한림·노재현팀이 각각 수상했다. △전시 경연 금상에 3학년 황성은·이재은(죽상)팀과 2학년 김서정(레스토랑)이, △동상에 2학년 조주향·정지은(약선요리)팀이 수상해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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