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올스타전 6월 21일 열려
K리그 올스타전 6월 21일 열려
  • 관리자
  • 승인 2013.05.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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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올스타가 6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격돌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달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13 K리그 올스타전을 1부리그 K리그 클래식 올스타와 2부리그 K리그 챌린지 올스타간의 맞대결로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예견되는 두 리그 올스타의 맞대결이지만 K리그 챌린지에도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전력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두 리그의 올스타 선수는 각 구단의 베스트 11을 토대로 후보군을 선정한다. 각 팀 감독과 주장이 선정한 선수들도 후보 선정에 반영된다. 후보선정위원회는 이 자료를 바탕으로 2013시즌 평점과 위클리베스트 선정 횟수, 개인 기록을 반영해 각 리그 별 후보 33명을 확정한다.

이후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와 네이버 모바일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전에 나설 각 리그의 베스트 11을 확정한다.

한편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2013년의 올스타전은 K리그 레전드의 식전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린다.

또 올스타전을 앞둔 20일에는 K리그 출범 30주년 기념 리셉션을 갖고 레전드 베스트11 발표, 공로상 수상, K리그 비전 선포식 등 K리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행사도 연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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