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회장은 지난 7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광주교정청 교정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호남지역 교도소 수용자들의 교정 교화와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용자들이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의 낙오자가 되지 않고, 새로운 삶의 가치와 희망을 지닐 수 있도록 2년의 임기 동안 사랑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 회장은 1995년 군산교도소 교화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 2011년 제29회 교정대상 봉사상과 2009년 교정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군산=조경장기자 ckjang@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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