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추경예산은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53억 원, 주한 미군 공여구역 관련 지원사업 13억원, 수제선 정비에 10억원, 우수 저류시설 사업비 4억여원 등이다.
시는 국가예산 확보가 지역 발전의 근간을 이룬다는 신념으로 부지런히 발품을 판 노력과 김관영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 사업으로 시급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기자 jjm@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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