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화려하게 귀환했다.
이효리는 6일 정오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를 발표했다. '미스코리아'는 공개되자마자 멜론, 벅스, 엠넷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며, 진정한 '여왕'의 면모를 뽐냈다.
'미스코리아'는 이효리가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다. 이효리 자신과 모든 여성들을 미스코리아로 비유하고 있다. 풍자적인 가사와 영상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여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아이돌그룹 2PM, B1A4를 비롯해 UV, 미스에이 수지 등도 쟁쟁한 후배들과 함께 음원이 공개된 만큼 누가 음원차트를 올킬 할지 예측이 어려웠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효리가 먼저 선두에 오르면서 3년 공백에도 변함없는 건재함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21일 정규5집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에 돌입한다.
/노컷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