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초등학교(교장 곽황래)가 어린이날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근로자의 날인 1일 삼례초는 학생과 학부모와 학부모 기자단·운영위원·지역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기와 공굴리기·돼지몰이·이어달리기·학년 게임·학부모 줄다리기·축구 등 모두 24종목의 경기를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 번 체육대회는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연습을 하지 않고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의 즐거움이 좋아하는 게임으로 이뤄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주는 꽃 선물은 3년째 이어졌고 국민의례 의식가는 1학급 1악기로 익힌 솜씨로 합주했으며 사회는 우리말과 영어·중국어로 봐 놀라운 외국어 솜씨를 자랑하기도 했다.
소인섭기자 isso@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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