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형스타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조인성(31)과 김민희(31)가 4개월째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와 김민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사람은 올 초 우연한 자리에서 동석하게 되었고 동료배우로서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 받게 돼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양측은 "현재 좋은 감정으로 시작하는 단계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
두사람은 지난 12년 전 한 패션브랜드 모델로 함께 활동한 이후 작품을 통해 만난 적은 없다.
앞서 한 매체는 두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사람이 가수 김C의 스타일리스트를 통해 만나 4개월 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종영한 SBS TV 수목극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했다. 김민희는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활약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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