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전통기술연구회 전통문화체험
농촌전통기술연구회 전통문화체험
  • 이보원기자
  • 승인 2013.04.24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은 농촌고유 생활문화를 발굴하고 전수하는 농촌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전통기술연구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우리술학교에서 총회 및 현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술학교 이상훈대표의 문헌 속 가양주 담그는 법, 전통주에 대한 이론·실습교육으로 전통기술연구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장정옥 전통기술연구회장은 “도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오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농촌전통문화 보존과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의 끊임없는 노력과 농민들의 자긍심이 필요하다”면서, 농업기술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상생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기술연구회는 전직 생활개선회 임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다.

현직에서 개발된 능력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농촌여성의 지위확보와 능력향상을 위하여 후계여성농업인을 후원하며 농촌에서 내려오는 전통기술을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보원기자 bwlee630@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