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가 개봉 3일을 앞두고 80%에 육박하는 예매점유율로 폭발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아이언맨3는 79.8%로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앞서 아이언맨3는 18일 예매오픈을 시작하자마자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인기시리즈임을 증명했다.
당시 개봉을 6일 앞둔 상태여서 예매가 다 열리지도 않았는데 예매를 시작한지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예매관객수 2만8198명(19일 오전 기준)을 기록하며 흥행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기록을 넘어선 것.
아이언맨 배급관계자는 기대이상의 폭발적인 반응에"지난해 개봉해 국내 관객 7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던 '어벤져스'가 개봉 3일 전 예매 관객 수 약 1만 8800명,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예매 오픈 24시간 후 2만 6350명을 기록한 것에 비교해 보아도 엄청난 수치"라고 반색했다.
아이언맨3는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25일 개봉한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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