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48주년 맞은 전주mbc, 도민 위한 풍성한 상차림 마련
창사 48주년 맞은 전주mbc, 도민 위한 풍성한 상차림 마련
  • 송민애기자
  • 승인 2013.04.21 18: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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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개국 이후 지역민과의 꾸준한 호흡 속에서 큰 사랑을 받아온 전주MBC(대표이사 전성진)가 창사 48주년을 맞아 전북도민의 관심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풍성한 상차림을 준비했다.

4월 23일 창사 48주년을 앞두고 다채로운 특별기획 프로그램을 마련, 앞으로 더욱 도민과 시청자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방송사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TV 프로그램의 경우, 양질의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의 발전을 돕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행복한 삶의 원형을 고찰하는 고품격 프로그램 ‘행복의 조건-인간은 무엇인가(5월 중)’를 비롯해 제주에서 호남을 거쳐 서울에 이르기까지 옛 길에 얽힌 역사를 재조명하는 로드 다큐멘터리 ‘옛길에서 역사를 묻다-삼남대로(4월 29일 오후 11시 5분)’, 소중한 영상자료를 통해 전북의 근현대사를 회고해보는 영상특집 ‘실록-전북사(5월 중)’, 지역현안을 분석하고 전북의 비전을 창출하기 위한 창사 대토론회 ‘전북인 이제는 떨쳐 일어나자(4월 26일 오후 11시 5분)’, 지난해 판소리 열풍을 일으킨 판소리 명창 서바이벌 ‘광대전2(9∼10월)’ 등 전북의 삶과 문화, 역사를 폭넓게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라디오특집 또한 풍성하게 꾸려진다. 다큐멘터리 형식의 ‘어디 새 바디 없소?(4월 30일 오전 10시 5분)’는 판소리의 미래와 대중성 확보를 위한 창작 판소리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 전주MBC 창사48주년을 축하하는 라디오 전국방송 ‘강석·김혜영의 특집 싱글벙글쇼’도 5월 18일 오후 12시 20분에 청취할 수 있으며, 전주MBC FM 대표방송인 ‘김차동의 FM모닝쇼’ 20주년을 맞아 9월경에는 라디오 그랜드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민들에게 더 큰 감동과 재미 그리고 환희를 전할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마련된다. 맛의 고장 전북의 식재료 발굴과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식 콘서트’가 4월 22일 오후 6시 전주대학교 본관 5층에서 열리며, 전북 미술계의 거장 박남재, 송계일, 정승섭 원로작가 3인의 대작 전시회 ‘전북미술 삼인전’이 4월 22일부터 2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 뿐만 아니라 6월 8일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대한민국 트롯트 여제 주현미 스페셜 쇼를 개최,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벌친다. 이와 함께 시청자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의 시청소감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공모해 대상자에게는 10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현찬 전주MBC 보도제작국 편성제작부장은 “앞으로 더욱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작해 시청자가 원하는 방송, 지역사회에게 기여하는 방송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애기자 say2381@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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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애 2013-04-28 11:03:13
그런데 어제도 똑같은기사 오늘도 똑같은기사

너 ~~~ㅎㅎㅎ 너~~~~ㅎㅎㅎ (김기리 버전) 먹었구나 쩐을 ㅎㅎㅎㅎ
김영덕 2013-04-28 10:56:04
삶의 질은 참 어이상실한다. 신문사기자는 방송기자의 밥일것이고
이미 지역방송은 그자체가 뇌물방송으로 전략한지 오래되는데

이 기사보면 벙송사에 준 그대로 쳐 발랐군

기자야 밥은 쳐먹고사냐 이 기사 쓸시간에 방송사 기자넘들

비리하나라도 캐오겠다

지역 방송사가비리가 얼마나 심테 , 특히 간부들 , 특히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