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흥덕파출소, 기숙사 야간순찰로 학교폭력 예방
고창서 흥덕파출소, 기숙사 야간순찰로 학교폭력 예방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3.04.17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 흥덕파출소(소장 김현규)는 기숙사 야간순찰제를 운영,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전한 기숙사 분위기를 조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숙사 야간순찰제 도입은 신입생에 대한 학교폭력을 사전에 집중관리하여 건전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고창북고등학교와 협력하에 추진됐다.

흥덕파출소는 현재 남학생 98명, 여학생 65명이 입숙해 있는 고창북고 기숙사를 매주 월, 수, 금요일 야간에 기숙사 사감교사와 공동으로 순찰하는 한편 전담경찰관이 문제학생에 대한 상담활동도 병행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현규 파출소장은 “학교폭력 관련 자료수집과 더불어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지하여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