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 열려
제6회 아산면민의 날 행사 열려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3.04.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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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고창군 아산면민의 날 행사가 11일 아산면민회와 아산면 주관으로 대아초등학교 교정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6회 고창군 아산면민의 날 행사가 11일 아산면민회(회장 홍종남)와 아산면(면장 오명자) 주관으로 대아초등학교 교정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 의장, 임동규 도의원, 조병익 부의장, 조규철 군의원을 비롯하여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출향인사, 면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수 군수는 “아산면은 세계문화유산인 고인돌군과 아름다운 선운산도립공원, 생태계가 회복되어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인간과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라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모색하고 주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희망이 넘치는 아산면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면민의 장·체육발전유공자 시상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면민의 장은 라홍찬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이 수상했고, 체육발전유공자 표창은 노창선, 박종호 두 사람에게 수여됐다.

홍종남 면민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산면민의 뜨거운 열정을 하나로 결집해 화합으로 변화를 이끌어가는 아산면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고창=남궁경종기자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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