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주민의 '가교' 흥덕면 이장단들
행정과 주민의 '가교' 흥덕면 이장단들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3.04.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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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흥덕면 이장단들이 흥덕면사무소를 찾는 민원인들을 위한 도움이 역할을 자임하며 봉사에 나서 화제다.

흥덕면이장단협의회(회장 이기환)는 3월부터 흥덕면사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을 위해 이장단 민원 도우미제를 운영하고 있다.

장만 흥덕면장은 “고령화 사회의 특성상 방문객 대부분을 차지하는 어르신들과 격의 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이번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장단 민원 도우미제는 농번기를 제외한 농한기 3, 4, 5월과 11, 12월 등 영농에 지장을 주지 않는 시기에 매주 화요일마다 이장단이 2명씩 면사무소에 배치돼 민원안내를 하는 제도이다.

이기환 회장은 “흥덕면사무소를 찾는 분들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설명해 흥덕면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민원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사진설명 흥덕면사무소를 찾은 민원인에게 지역 이장이 도움이로 나서 민원업무 처리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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