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청장 취임후 첫 전북방문
이양호 청장 취임후 첫 전북방문
  • 이보원기자
  • 승인 2013.03.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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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이 28일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도를 방문했다.

신임 이양호 청장은 농진청 신축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다. 농진청은 2014년에 완주군 혁신도시로 이전 할 계획이다.

이어서 임실군 치즈마을 가공 사업장과 김제시 조사료 생산단지 및 시설감자 재배단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양호 청장은 임실 치즈마을을 방문 마을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마을분들이 직접 운영하여 마을내 일자리도 창출 돼 정부시책과 잘 맞는 임실 치즈마을”이라면서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모범이 되는 체험마을로 육성해 달라”고 말했다.

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과 지도기관 관계자들에게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 국정비전에 맞도록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 가공, 판매, 체험, 관광까지 어우르는 6차 산업을 만들어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선도농가, 기술 융복합 창의적 사업장을 방문 해 현장의 목소리를 농업분야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보원기자 bwlee630@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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