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남친 비,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응원"
김태희 "남친 비, 좋은 결과 있을 거라고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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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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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극 ‘장옥정’의 김태희가 남자친구 비(본명 정지훈)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에 위치한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장옥정’ 공동인터뷰에는 김태희, 홍수현, 한승연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희는 비와의 사랑 감정을 실어 연기를 하고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직 (비와는)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서 크게 변화된 부분이 없다”면서 “극 중 이순(유아인 분)과의 사랑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일단 내 눈에는 드라마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그렇게 일이 벌어져서 드라마 팀에 너무나 죄송스럽고, 드라마에 누가될까 고민과 우려가 많았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비는) ‘잘 될 거다’,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다‘라고 희망적으로 얘기한다”고 밝혔다.

‘장옥정’은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김태희 분)을 뛰어난 패션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 엄격한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옥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다.

한편 ‘야왕’ 후속으로 편성된 ‘장옥정’은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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