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국춘란의 자태와 향기를 느낄수 있는 한국춘란 전시회가 9일과 10일 양일간 고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사)한국난문화협회 전북협회(협회장 김종표, 대회장 김범재)가 주최하고 고창군 애란회가 주관하는 제13회 한국춘란 화예품 전시회는 (사)전북난문화협회 소속회원 200여명이 출품한 홍화,황화,복색화,주금화 등 한국춘란 화예품 400여점이 전시된다.
김범재 고창군 애란회장은 “한국춘란의 보고이며 난문화 발전 및 보급에 힘써온 고창에서 이번대회를 개최하게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일반인들도 난을 취미로 쉽게 접할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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