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보건지소 준공식
고창군 대산면 보건지소 준공식
  • 남궁경종기자
  • 승인 2013.03.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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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면 보건지소 신축 준공식

고창군 대산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산면 보건지소가 완공돼 이강수 고창군수와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일 준공식을 가졌다.

대산면 보건지소는 시설이 노후되고 협소해 주민의 불편이 많았지만 보건복지부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사업으로 신축되면서 규모가 커지고 진료환경이 쾌적해졌다.

총 6억300만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대산면 보건지소는 건축면적 339.34㎡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주민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맞춤형 진료실과 건강증진실을 갖춰 주민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지소 위치를 대산면 남녀 경로당과 터미널 인근에 건립, 몸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강수 군수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공공 의료서비스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해 간다”라며 ”오늘 준공한 대산보건지소가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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