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4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지사장을 비롯한 전 사업지구의 공사감독, 시공회사 현장대리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현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부패 없는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의 청렴 이행각서를 교환하고 부패근절을 다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공사현장에서 청렴문화가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김인수 지사장은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렴HACCP, Happy-call제도 등 부조리 예방 및 해빙기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완벽한 품질관리 및 철저한 공정관리로 민원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지사장은 “사업추진 시 발생되는 현안사항은 현장 관계자와의 긴밀한 대화를 통해 해결하라”고 주문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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