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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 설명회 열려
조원영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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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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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석유회사설립추진위원회(상임대표 이 태복)는 4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김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민석유회사 설립추진 설명회를 가졌다.

국민주 방식의 정유공장을 설립해 현행 ‘기름값보다 20% 싸게 공급’을 목표로 하는 이 날 설명회에서 이태복(전 보건복지부장관) 국민석유회사 설립준비위원회 상임대표는 국민석유회사 설립배경과 추진방향 및 설립절차와 그간의 추진상황을 설명하면서 현재 불합리한 기름값 폭리현상에 맞서 국민들이 직접 정유회사를 만들자는, 국민석유회사 설립을 위한 1인1주 이상 갖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소득 대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름값은 외국석유회사 기술사용료와 국내 정유 4사의 독과점 카르텔 (가격담합) 등의 폭리로 인해, ‘봉’으로 취급받는 국민들이 제5의 정유회사를 설립해 독과점 구조를 깨고, 이를 통해 현행 기름값에 비해 20% 정도 싼 가격에 기름을 공급하겠다는 취지의 ‘국민석유회사’ 설립 국민운동이 광역 14개 도시를 시작으로 전국 중소도시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특히 전북지역은 전주, 김제, 남원 등을 필두로 지역조직 결성이 확산되고 있다.

국민석유회사 설립 준비위원회 이태복 상임대표는 “값싼 시베리아 캐나다산 저유황유 등 원유시장 다변화로 원유수입가격 인하, 시베리아캐나다 근거리 수송으로 운송비 인하, 기술공정료 지불 없는 최신기술 및 수입촉매제 국산화로 원가인하, 로비자금 없는 무배당 사회적기업 방식 운영으로 기름값 20% 인하가 가능하고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같은 기름값 원가가 공개되어, 정유 4사에 영향으로 기름값 동반인하를 이끌어 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정부는 과거 5년 동안 정유 4사의 폭리와 구조적 문제를 손대지 못했고, ‘알뜰주유소’가 성공하지 못한 것은 가격인하 유도가 유통부문에만 제한됐기 때문이며, 전국 차량 소유자 1천600만명이 주당 1만원씩만 출자해도 1인1주 국민기업 형태의 정유회사를 설립해 제조원가를 낮추며 착한 가격의 기름 공급이 가능하므로 정부에서 저리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면 2~3년 내 정유공장 설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민석유회사는 정유공장 설립과 가동에는 약 2~3년이 시간이 소요되므로,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는 완제품을 수입해 국민들에게 리터당 200원 싸게 공급한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국민석유 약정 인사들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100여개 이상 주유소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므로 김제지역의 약정인수가 많을 경우 1개 이상의 주유소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제시 공무원들이 약 5천300만원의 서면약정을 한 상태이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공무원들과 관련 시민단체, 기관에서도 서면약정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기름값이 100원만 싸도 줄을 서는 게 현실이기 때문에, 김제에 국민주유소가 들어온다면 시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게 분명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석유회사의 설립 배경 및 절차와 추진내용 등을 제대로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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